스마트스터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 변경..콘텐츠 사업 확장

이정후 기자 2022. 1. 6.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콘텐츠 업계에서 전례 없는 역사를 쓰면서 교육을 넘어 유튜브, 영화, 애니메이션, 음원, 공연, 게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며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툰, 웹소설, 스포츠 신사업을 전개하고 차세대 IP와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터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 변경(더핑크퐁컴퍼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대표 브랜드 '핑크퐁'을 중심으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연내 1020 세대를 공략한 웹툰과 웹소설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와 합작 법인 '문샤크'를 설립했다. 양사는 K팝, EDM 등을 반영한 음원도 발매할 예정이다.

작품 라인업도 확장해 올 상반기에는 3D 콘텐츠 시리즈와 2D 공룡 애니메이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차 콘텐츠로 애니메이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의 후속편과 '베이비샤크 빅 쇼'의 두 번째 시리즈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제작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패밀리 스포츠 브랜드도 새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인 손연재와 합작 법인 '리듬앤제니'를 설립하고, 연내 체조 커리큘럼 및 홈트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메타버스와 NFT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아이템을 출시했고, 12월에는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을 공개해 전량 판매한 바 있다.

회사는 싱가포르에 네 번 째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사업 확장도 꾀한다는 전략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콘텐츠 업계에서 전례 없는 역사를 쓰면서 교육을 넘어 유튜브, 영화, 애니메이션, 음원, 공연, 게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며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툰, 웹소설, 스포츠 신사업을 전개하고 차세대 IP와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