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30명 확진..어린이집·학교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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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밤사이(5일 오후 6시~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어린이집 내 21명, 가족 16명, 기타 4명 등 모두 41명이 감염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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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미국·터키 등 해외 감염자도 6명 발생
울산시는 밤사이(5일 오후 6시~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어린이집 내 21명, 가족 16명, 기타 4명 등 모두 41명이 감염됐다.
북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6개 학교와 학원, 운동 모임, 유치원이 연결된 감염자집단에서도 2명이 추가돼 누적 63명이 됐다. 이 집단은 학교 35명, 유치원 10명, 가족 등 18명이 감염됐다.
해외 입국자 6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멕시코와 미국, 터키 등에서 입국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3명 나왔다.
나머지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개별 접촉자다. 이 가운데 7명은 한 확진자로부터 전파됐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2명, 남구 7명, 울주군 6명, 북구 10명, 동구 5명이다. 이들은 울산 7028~7157번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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