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 앞바다서 낚시어선 승선원 6명 추락..모두 구조
유영규 기자 2022. 1. 6. 10:03
오늘(6일) 오전 7시 18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동쪽 8㎞ 해상에서 3t급 낚시어선(승선원 8명)이 다른 어선과 예인선 사이 예인줄에 걸려 6명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10분 만에 인근 배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승선원 가운데 일부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3남매 장녀' 남보라 “집에 갔는데 모르는 아기가…13번째 막내더라”
- 종로구 호텔 객실에서 난 불 22명 대피…10대 체포됐다
- 문화재 영월루에 스프레이로 “똥” “X”…10대들 짓이었다
- 강아지 목에 돌덩이 매달아 버린 주인 찾았다…그의 말
- 오스템 1,880억 횡령 직원 체포…'681억 금괴' 사들였다
- 안철수 후보에게 듣는다 “야권 단일화? 끝까지 완주”
- “11월 선거 승리 시…” 난데없이 터진 바이든 탄핵 공방
- 아파트에 고양이들과 배설물로 '가득'
- “불꽃 튀고 유리창 깨져 손님들 아우성” KTX 탈선 당시
- “처음 윤석열로”…청년에 방점 찍은 날, '스피커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