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결국 연기

이선명 기자 2022. 1. 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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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제6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제공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최고 권위 음악상 그래미 시상식이 결국 연기됐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시·도 관계자, 보건안전 전문가, 아티스트 커뮤니티 등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세심한 고민과 분석 끝에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은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결국 연기됐다.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그래미 시상식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행사가 무려 2개월 가량 연기됐다.

그래미 시상식은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으로 방탄소년단이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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