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낚시어선 승객 6명 바다 추락..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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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동방 8㎞ 해상에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배에는 선장과 승객 7명이 타고 있었고, 낚시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인근에서 예인 중이던 어선의 예인줄에 낚싯배가 걸리면서 승객들이 바다에 빠졌다.
추락한 승객들은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일부 승객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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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6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동방 8㎞ 해상에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배에는 선장과 승객 7명이 타고 있었고, 낚시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인근에서 예인 중이던 어선의 예인줄에 낚싯배가 걸리면서 승객들이 바다에 빠졌다.
추락한 승객들은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일부 승객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수습에 나섰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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