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낚시어선 승객 6명 바다 추락..전원 구조

최창호 기자 2022. 1. 6.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동방 8㎞ 해상에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배에는 선장과 승객 7명이 타고 있었고, 낚시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인근에서 예인 중이던 어선의 예인줄에 낚싯배가 걸리면서 승객들이 바다에 빠졌다.

추락한 승객들은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일부 승객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7시 1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 동방 약 8km해상에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 해상으로 추락했다. 울진해경 500톤급 함정 출동 모습.(뉴스1 자료)2022.1.7© 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6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동방 8㎞ 해상에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배에는 선장과 승객 7명이 타고 있었고, 낚시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인근에서 예인 중이던 어선의 예인줄에 낚싯배가 걸리면서 승객들이 바다에 빠졌다.

추락한 승객들은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일부 승객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수습에 나섰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