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 오리콘 강타..2004년 퀸 이후 처음으로 10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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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열도를 장악했다.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100만 2000장으로 집계,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사상 '밀리언'을 달성한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오리콘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앨범의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한 것은 2004년 밴드 퀸(Queen) 이후 17년 9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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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열도를 장악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는 17년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6일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 최신 차트(1월 10일 자/집계기간 2021년 12월 27일~2022년 1월 2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매된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는 차트 집계기간에 3000장이 판매됐다.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100만 2000장으로 집계,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사상 ‘밀리언’을 달성한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오리콘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앨범의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한 것은 2004년 밴드 퀸(Queen) 이후 17년 9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BTS, 더 베스트’ 발매 직후인 2021년 6월 28일 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 첫 주 판매량으로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역대 1위인 78만 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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