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음 갤러리, 김지은 작가 개인전 'KIM JI EUNX생활지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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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오는 2월 27일까지 김지은 작가 개인전 'KIM JI EUNX생활지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경기도 용인시 파트라 본사 부지 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의 다목적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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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오는 2월 27일까지 김지은 작가 개인전 ‘KIM JI EUNX생활지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김지은 작가는 ‘공간과 시간, 기억’을 깊이 탐구한다. ‘같은 공간에 대한 다른 기억’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검은 바탕에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냈다. 작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타인의 기억을 상상하며 화면 안에 색을 쪼개고 채워 흐릿해져 가는 기억에 색을 불어넣는다. 관람객은 화폭 속 어디서 본 듯한 공간에서 익숙한 듯 낯선 색으로 완성된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생활지음 갤러리는 다양한 전시 개최를 통해 고객과 지역 주민들께 좋은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2022년에도 일상을 밝혀주는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지음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개관 후 재능 있는 작가를 지속적으로 초대해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순수 미술 전시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료 대여하며 전시 기회를 주는 것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조성하는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에 기탁하며 예술을 매개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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