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일 103명 확진..엿새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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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연속 줄면서 100명대에 접어들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399명이 됐으며, 1823명 입원, 사망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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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연속 줄면서 100명대에 접어들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37명, 김해 18명, 양산 12명, 밀양 9명, 거제 7명, 진주·통영·사천 각 5명, 고성·창녕 각 2명, 거창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개별 접촉으로 56명(54.4%)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이는 5명이며, 해외입국자도 2명 추가됐다.
집단감염은 창원 소재 회사(5) 관련 3명(누적 98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37명), 진주 소재 학교 관련 1명(누적 111명), 밀양 소재 학교 관련 1명(누적 26명), 창원 의료기관(5) 관련 1명(누적 98명),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1명(누적 102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3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Δ29일 197명 Δ30일 231명 Δ31일 162명 Δ1일 141명 Δ2일 132명 Δ3일 116명 Δ4일 114명으로,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90대 1명, 80대 3명, 7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95명, 사망률은 0.45%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399명이 됐으며, 1823명 입원, 사망 95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5.9%, 2차 82.4%, 3차 38.4%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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