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일 103명 확진..엿새째 감소세

강정태 기자 2022. 1. 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연속 줄면서 100명대에 접어들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399명이 됐으며, 1823명 입원, 사망 9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37명, 김해 18명 등 도내 11개 시군서 발생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연속 줄면서 100명대에 접어들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37명, 김해 18명, 양산 12명, 밀양 9명, 거제 7명, 진주·통영·사천 각 5명, 고성·창녕 각 2명, 거창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개별 접촉으로 56명(54.4%)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이는 5명이며, 해외입국자도 2명 추가됐다.

집단감염은 창원 소재 회사(5) 관련 3명(누적 98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37명), 진주 소재 학교 관련 1명(누적 111명), 밀양 소재 학교 관련 1명(누적 26명), 창원 의료기관(5) 관련 1명(누적 98명),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1명(누적 102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3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Δ29일 197명 Δ30일 231명 Δ31일 162명 Δ1일 141명 Δ2일 132명 Δ3일 116명 Δ4일 114명으로,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90대 1명, 80대 3명, 7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95명, 사망률은 0.45%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399명이 됐으며, 1823명 입원, 사망 95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5.9%, 2차 82.4%, 3차 38.4%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