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군, 전국 군부유일 문해교육 유공기관 선정 등

정경규 2022. 1.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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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21년 평생교육 문해교육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이자 경남평생교육 공모사업에 4년 연속(2021년 기준) 선정됐다.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해당 공모 선정으로 국비 6800만원을 확보, 성인문해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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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1년 평생교육 문해교육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이자 경남평생교육 공모사업에 4년 연속(2021년 기준) 선정됐다.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해당 공모 선정으로 국비 6800만원을 확보, 성인문해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남도교육청의 문해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어르신들의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어르신 등 지역 내 성인문해교육 수요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17년부터 매해 150~20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문해교육과 함께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 초등학력 인정교실 등 다양한 문해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양성해 전문성을 가진 군민들이 직접 문해교육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와 화상회의 시스템, 학습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비대면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 산엔청복지관 위수탁 운영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이 새해부터 산엔청복지관을 위탁 운영한다.

6일 산엔청복지관에 따르면 두류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공개 위탁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산청 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은 그 간의 노하우를 살려 보다 더 활발한 산엔청복지관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은 산청선문노인요양원,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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