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후보 '그래미 어워즈', 오미크론 확산 탓 연기 확정

김지하 기자 2022. 1.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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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 음악상 '그래미 어워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결국 또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주관 방송사인 CBS는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그래미 어워즈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건 2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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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 음악상 '그래미 어워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결국 또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주관 방송사인 CBS는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CBS는 성명에서 "곧 새로운 날짜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우리 음악계 분들과 생방송을 지켜볼 관객들, 그리고 우리 시상식을 치르기 위한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파장이 확실하지 않아 시상식 날짜를 변경해 위험을 줄이겠다"고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건 2년 연속이다. 지난해에도 1월31일에서 6주 뒤인 3월14일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올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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