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후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연기

우빈 2022. 1. 6. 0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주관 방송사인 CBS는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예정한 시상식을 미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CBS는 성명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상식 날짜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열렸던 '제63회 그래미 어워즈'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발표한 곡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노미네이트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벽을 넘고 상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