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긍정평가' 59% 전국 2위, 권영진 대구시장 40.7%

이재춘 기자 2022. 1.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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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9%의 긍정평가를 얻어 전국 광역단체장(경기·경남·제주 제외)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선 도전장을 낸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달보다 0.3%p 상승한 40.7%의 긍정평가를 받았으나 한 계단 내린 11위에 머물렀다.

17개 시·도 교육감에 대한 평가에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전달보다 4%p 오른 50.3%로 2위를 차지했다.

임 교육감은 민선4기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대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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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50.3%, 강은희 대구교육감 42%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지난해 12월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위,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위에 랭크됐다.(리얼미터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9%의 긍정평가를 얻어 전국 광역단체장(경기·경남·제주 제외)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리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6~30일, 12월27일~올해 1월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렇게 나왔다.

이 지사의 '잘한다'는 평가는 전달보다 2.8%p 오른 59%였다.

3선 도전장을 낸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달보다 0.3%p 상승한 40.7%의 긍정평가를 받았으나 한 계단 내린 11위에 머물렀다.

17개 시·도 교육감에 대한 평가에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전달보다 4%p 오른 50.3%로 2위를 차지했다.

임 교육감은 민선4기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대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42%로 전달보다 세 계단 내려간 6위에 랭크됐다.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구가 56.3%로 전달과 같은 10위, 경북은 두 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이 조사는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1%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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