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중증 882명..23일만에 800명대
최원국 기자 2022. 1. 6. 09:30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41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 3931명, 해외 유입 확진자 195명을 더한 것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150명, 경기 1496명, 인천 273명 등 수도권에서만 2919명으로 약 74.2%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은 222명, 대구는 106명, 충남은 77명, 강원은 54명 등이다.
위증증 환자는 882명으로 사흘 연속으로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중환자가 800명대로 내려온 것은 23일 만이다. 사망자는 4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887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사람은 4275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3%를 기록했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마친 사람은 1967만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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