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이사 서비스 출시.."집 관련 '슈퍼앱' 진화"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이 이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오늘의집은 이사 서비스 론칭을 통해 집과 관련된 모든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인테리어 콘텐츠·커머스 위주의 서비스를 진행했다면, 최근 리모델링 시공 중개, 홈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이사 서비스까지 확장하면서 집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집 측은 "집 관련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오늘의집 이사 서비스는 복잡하게 느껴지던 이사가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 보험가입증서, 사업허가증, 식대 요청 여부, 바닥 보강 자재 사용, 덧신 착용 여부 등 기존에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계약 인증 리뷰를 제공한다. 고객 대상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함께 플랫폼을 통한 무료 간편 신청, 이사 단계별 필요한 정보성 콘텐츠도 제공한다.

오늘의집 이사 서비스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전국 확대될 예정이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공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슈퍼앱을 목표로 고객들이 집에서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오늘의집을 떠올리고 오늘의집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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