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새 솔로 앨범 2곡 직접 작사

고승아 기자 2022. 1. 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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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새 솔로 앨범 '데블'(Devil)에 수록된 2곡을 직접 작사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데블' 앨범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 곡 '데블'과 수록곡 '에일리언'(Alien) 등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2곡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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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새 솔로 앨범 '데블'(Devil)에 수록된 2곡을 직접 작사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데블' 앨범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 곡 '데블'과 수록곡 '에일리언'(Alien) 등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2곡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수록곡 '에일리언'은 첫눈에 반한 이성을 신비로운 우주에서 처음 조우한 외계인에 빗대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 곡으로, 산뜻한 가성부터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까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앞서 최강창민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초콜릿'(Chocolate)은 물론, '노 투모로우'(No Tomorrow), '올 댓 러브'(All That Love) 등 여러 곡의 작사에 참여해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들려줄 음악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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