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 돌파

수소청소트럭 환경미화원 실증 영상..전체 SNS서 10만건 '긍정반응'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 뉴스1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나의 영웅에게)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현대차그룹 한국어와 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에는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 트럭과 일하며 겪는 업무의 고충 등이 담겼다. 이어 우리 이웃의 삶이 수소청소트럭으로 인해 개선되는 모습 등이 담기는 등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선한 활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일주일 만인 6일 오전 8시 기준 1159만(한국어 743만, 영어 41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5100개 이상의 '좋아요'와 1200건에 이르는 긍정 댓글 등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에서도 총 617만 조회수 및 약 9만 건의 '좋아요', 약 500개의 댓글, 1400명 이상의 공유를 통해 유튜브를 포함한 전체 SNS 채널에서 총 1776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약 10만건의 긍정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을 기록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 뉴스1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이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수소'의 상용 모빌리티로서의 활용성과 긍정적 영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창원시에서 진행한 수소청소트럭 실증 운행 과정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트럭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기술의 사회적 선한 활용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신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담아내는 '신기술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역대 진행 프로젝트로는 Δ2015년 차량 HMI 기술과 정밀지도 VR 기술을 활용한 실향민 가상 고향 방문 체험 영상 '고잉홈' Δ2017년 청각장애 어린이 통학차량에 투명 LED 터치 기술을 적용한 '재잘재잘 스쿨버스' Δ2019년 청각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소리 정보를 시각 촉각으로 변환하는 ATC 기술을 적용한 '조용한 택시' Δ2020년 감성 인식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 '리틀빅 이모션' 등이 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