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악성코드 걱정 NO..'안심 인터넷' 출시

송혜리 2022. 1. 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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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담은 신규 인터넷 서비스 '안심 인터넷'을 출시했다.

KT(대표 구현모)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안심 인터넷은 일반 인터넷에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안심 인터넷은 KT 홈페이지(안심 인터넷 상품 페이지)에서 보호대상자(자녀)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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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터넷에 악성코드 자동 차단·이용 시간 설정하는 기능 등 더해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담은 신규 인터넷 서비스 '안심 인터넷'을 출시했다.

모델들이 KT의 안심인터넷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안심 인터넷은 일반 인터넷에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악성코드가 숨어 있는 은닉 사이트와 악성코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C&C(Command & Control) 서버'를 이중으로 막는 차단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안심 인터넷은 KT 홈페이지(안심 인터넷 상품 페이지)에서 보호대상자(자녀)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인터넷 이용 가능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하고, 접속 권한을 '자녀모드' '부모모드' '일시허용'으로 구분해 사용자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청소년 유해 사이트 접근을 막는다.

KT는 안심 인터넷 이용자에 'KT안심박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KT안심박스는 보호대상자의 스마트폰 내에 있는 앱 별로 이용시간을 직접 설정하고, 유해물의 접속을 차단 설정하는 서비스다. 보호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의 '올레tv'와 안심 인터넷을 함께 이용한다면 tv 시청 가능 시간을 설정하거나, 자녀가 시청하고 있는 채널 확인 및 원격으로 셋탑박스의 전원을 끄고 켜는 것이 가능하다.

KT는 코로나로 집 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에는 집안 어디서든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대의 와이파이가 기본 제공되는 '인터넷 와이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T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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