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선댄스 영화제도 온라인으로

그래미 시상식도 연기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선댄스 영화제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5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선댄스 영화제가 오는 20일부터 1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당초 주최측은 온오프라인을 섞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으로 모든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댄스

지난해에도 선댄스 영화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그래미 시상식 또한 연기됐다. 그래미 주관사는 이날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기된 날짜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곧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그래미 시상식은 연기됐고, 1월에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3월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