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구미 등 15개 시·군서 89명 확진..오미크론 6명 추가

김홍철 기자 2022. 1. 6.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명이 새로 나왔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88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89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5822명으로 집계됐다.

상주·성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씩 확진됐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명이 새로 나왔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88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89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58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6명 추가돼 누계 4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 20명, 구미시 17명, 포항시·칠곡군·경주시 각 8명, 안동시 6명, 예천군 5명, 문경시 4명, 김천시·영주시 각 3명, 상주시·성주군 각 2명, 군위군·청도군·봉화군 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대구 북구 유치원 관련 5명, 상주 영농조합 관련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9명, 유증상자 2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4명과 지인 1명, 유증상자 2명,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5명, 유증상자 1명,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2명, 유증상자 1명이 감염됐다.

칠곡에서는 상주 영농조합 관련 1명, 확진자의 가족 6명, 유증상자 1명, 안동에서는 A병원 환자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2명, 유증상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유증상자 1명, 문경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4명, 김천·영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씩 양성으로 판명됐다.

상주·성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씩 확진됐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602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86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현재 332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