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KTX 탈선사고 복구 완료..오전 7시 55분 열차 운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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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부산행 KTX-산천 열차 탈선사고 복구작업이 마무리돼 오늘 오전 7새 55분부터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5시 5분 서울역 출발 진주행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을 목표로 어제부터 사고 현장에 2백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작업을 벌였지만 복구가 예상보다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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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부산행 KTX-산천 열차 탈선사고 복구작업이 마무리돼 오늘 오전 7새 55분부터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5시 5분 서울역 출발 진주행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을 목표로 어제부터 사고 현장에 2백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작업을 벌였지만 복구가 예상보다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방면 상행선의 경우 오전 5시 47분쯤 복구를 마치고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지만, 부산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대전~동대구 구간을 일반선로로 우회하도록 했습니다.
코레일은 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인 끝에 복구를 마쳤과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안전 점검까지 최종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어제 밤늦게까지 KTX와 일반열차 등 120여개 열차가 최장 3시간 이상 지연 운행하고 13개 열차는 운행이 취소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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