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 첫 소극장 뮤지컬 '프리다' 3월 1일 개막

장병호 2022. 1. 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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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창작뮤지컬 신작 '프리다'를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중소극장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쇼 뮤지컬로 해석한 신선한 전개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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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김소향, 프리다 역 낙점
전수미·리사·임정희·정영아 등 출연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창작뮤지컬 신작 ‘프리다’를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프리다’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중소극장 작품이다. 멕시코의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그린다. 추정화 작가·연출가, 허수현 작곡가가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캐스팅도 공개됐다. 주인공 프리다 칼로 역은 ‘시카고’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의 흥행을 이끌어온 최정원,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퀴리’ 등을 통해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김소향이 맡는다.

극 중 ‘더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에는 배우 전수미, 리사가 캐스팅됐다. 프리다를 고통에 빠지게 하는 데스티노 역은 배우 임정희, 정영아가 연기한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에는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이 캐스팅됐다.

공연 관계자는“‘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쇼 뮤지컬로 해석한 신선한 전개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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