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6시 내고향'에 떴다.. 메이나·예원, 생굴 먹고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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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이슈(HOT ISSUE) 메이나와 예원이 '6시 내고향'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수요일엔 수산물' 코너에 출연한 메이나와 예원은 방송인 기성 앤더슨과 함께 충남 당진의 한 마을로 향했다.
굴 수확을 위해 배를 타고 갯벌로 향한 메이나와 예원은 물이 빠지는 시간을 기다리며 배 위에서 타이틀곡 '아이콘즈'(ICONS)를 선보이며 즉석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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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수요일엔 수산물’ 코너에 출연한 메이나와 예원은 방송인 기성 앤더슨과 함께 충남 당진의 한 마을로 향했다. 굴 수확을 위해 배를 타고 갯벌로 향한 메이나와 예원은 물이 빠지는 시간을 기다리며 배 위에서 타이틀곡 ‘아이콘즈’(ICONS)를 선보이며 즉석 콘서트를 열었다.
생굴을 맛본 메이나는 엄지를 치켜들며 “너무 신선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메이나와 예원은 호미를 들고 직접 굴 수확에 도전, 돌과 비슷하게 생긴 모양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숙련된 솜씨로 어업인들을 도와 약 420kg의 굴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조업이 끝난 후 어업인들은 “정말 굴을 많이 잡았다. 이제 직접 수확한 굴로 만든 굴 요리를 먹으러 갈 차례다”고 말했고 다채로운 굴 요리들을 본 예원은 가창 먹고 싶은 요리로 굴 떡국을 선정, “아무래도 새해니 굴 떡국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굴 화채의 맛을 본 메이나는 “이미 말문이 막혔다. 너무 맛있다. 진짜 꼭 드셔보길 바란다”며 추천했고 굴 전을 먹은 예원은 “제가 굴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오늘부로 굴 전이 제 최애 요리가 됐다. 완전 빠져버렸다”며 굴 요리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핫이슈는 새해 소망을 묻는 기성 앤더슨의 질문에 “음악방송 1등을 하는 것이 새해의 목표다”며 당찬 목표를 전했다. 이날 핫이슈는 기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허당미와 밝은 매력을 드러내며 중, 장년층 시청자들에게 걸그룹 핫이슈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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