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호텔 객실에서 난 불 22명 대피..10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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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묵던 호텔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10대 청소년 A 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양은 어제(5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 9층 객실에서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은 자신의 가족 등 일행 3명과 방 2개에 나눠 이 호텔에 투숙했는데, 옆방에 머물던 일행이 자체적으로 불을 꺼 불이 다른 방으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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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묵던 호텔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10대 청소년 A 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양은 어제(5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 9층 객실에서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 관계자인 30대 남성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등 22명이 대피했습니다.
A 양은 자신의 가족 등 일행 3명과 방 2개에 나눠 이 호텔에 투숙했는데, 옆방에 머물던 일행이 자체적으로 불을 꺼 불이 다른 방으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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