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시위로 비상사태.."한국 승객들 공항에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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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연료 가격 폭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돼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시각 5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로 알마티공항에 도착한 한국인과 카자흐스탄인 등 70여 명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시위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진압대원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카자흐스탄 내에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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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연료 가격 폭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돼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시각 5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로 알마티공항에 도착한 한국인과 카자흐스탄인 등 70여 명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공항 주변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한국총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시내로 이동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위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진압대원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카자흐스탄 내에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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