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술쇼 CES에 '대구경북 공동관' 운영

배소영 2022. 1. 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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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은 공동관 15개사,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하고 대구는 공동관 22개사가 참가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행사 기간이 줄어들고, 방역수칙 강화 등으로 참가기업 중 직접 부스 운영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현지 통역원과 온라인 기업상담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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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3대 글로벌 IT 전시회 중 하나인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이다.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오프라인으로는 2년 만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은 공동관 15개사,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하고 대구는 공동관 2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관에 참가한 경북의 3개사는 정안메디케어, 인팬드플러스, 메인정보시스템이다. 이들 기업은 주최 측의 심사를 거쳐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아 선발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행사 기간이 줄어들고, 방역수칙 강화 등으로 참가기업 중 직접 부스 운영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현지 통역원과 온라인 기업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대구와 함께 올해 지역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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