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올해 미래 발전 위한 원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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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올해는 본예산 1조 5650억원을 투입해 경주의 미래를 위한 혁신사업 본격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새해를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장 선거 도전 의사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대해서는 "중단없는 경주 발전이 필요하다는 데 시민이 동의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혀 사실상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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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올해는 본예산 1조 5650억원을 투입해 경주의 미래를 위한 혁신사업 본격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새해를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시정 목표를 새롭게 도약하는 차세대 과학 혁신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을 위한 도시, 문화관광 부흥시대, 미래 농어업 육성으로 활력 넘치는 농어촌 등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체계적인 지역개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출생에서 노후까지 맞춤형 복지 사회안전망 강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열어 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자동차 생태계 조성, 양성자 가속기 확장,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심관통 숲길 조성, 원도심 재생, 신경주 역세권 신도시 개발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시장 선거 도전 의사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대해서는 “중단없는 경주 발전이 필요하다는 데 시민이 동의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혀 사실상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주 시장은 끝으로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떨쳐내기 위해서라도 올해는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을 견인하는데 모든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풍요로운 부자도시, 살맛나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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