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반 자치령 잔지바르서 선박 뒤집혀 1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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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인도양 해상 자치령인 잔지바르 군도에서 장례식장으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던 배가 전복돼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AFP에 따르면 어제(4일) 늦은 시간에 발생한 사고로 10명이 목숨을 잃고 15명이 구조된 가운데 구조대는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청장은 사고가 펨바섬의 차케차케에서 부속 섬인 키시와 판자로 사람들을 수송하던 중 선박에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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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인도양 해상 자치령인 잔지바르 군도에서 장례식장으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던 배가 전복돼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AFP에 따르면 어제(4일) 늦은 시간에 발생한 사고로 10명이 목숨을 잃고 15명이 구조된 가운데 구조대는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지역 경찰청장인 리처드 음촘부는 언론에 "모든 사람이 물에서 빠져나왔다고 확신할 때까지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승선자에 대한 명단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청장은 사고가 펨바섬의 차케차케에서 부속 섬인 키시와 판자로 사람들을 수송하던 중 선박에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 다르에스살람 북쪽에 위치한 반자치 지역입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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