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확충
이이슬 2022. 1. 5. 23:23
[KBS 울산]울산시가 2030년까지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합니다.
지난해 6월 기준, 울산 사업장폐기물 매립 총 용량 790만 세제곱미터 가운데 잔여용량은 140여 만 세제곱미터로, 남은 기간이 6년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폐기물처리업 허가 사전절차제를 도입해 2030년까지 500만 세제곱미터 이상의 매립시설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민간시설의 용량 증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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