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강주은, 과거 유산 고백 눈물→♥최민수 임신 오해에 당황(갓파더)

이하나 2022. 1. 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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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과거 유산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에게 강주은은 "사실 큰아들하고 막내 아들 사이에 한 번 임신이 됐었다. 근데 그 임신이 유산 됐다"라며 "우리는 딸을 가질 인연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아침에 최민수와 얘기했을 때 마음이 짠하더라. 남편이 얘기하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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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과거 유산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딸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올해 결혼 30주년을 맞은 강주은은 “생각해 보니까 결혼 생활 속에서 기대한게 굉장히 많았다. 이뤄진게 결혼식 하자마자 오픈카 타고 면사포를 날리면서 갔다”라며 “시작하는 순간 그 장면이 이뤄지니까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로망이 이뤄진 건 그것밖에 없었다. 상상 못 한 일만 자꾸 생겼다. 내가 갖고 있는 꿈 중에 항상 그리워하고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한 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딸을 갖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한 강주은은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졌다. 제작진에게 강주은은 “사실 큰아들하고 막내 아들 사이에 한 번 임신이 됐었다. 근데 그 임신이 유산 됐다”라며 “우리는 딸을 가질 인연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아침에 최민수와 얘기했을 때 마음이 짠하더라. 남편이 얘기하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강주은이 “깜짝 고백할 게 있다”라는 말에 궁금증이 커진 최민수는 잠시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기 옷을 발견하고 가�T은이 뒤늦게 임신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올해 61세인 최민수는 “우리 나이에 그런 보물을”이라고 기뻐했다.

임신을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주은은 “내가 53세다. 지금 임신을 하겠나”라고 말했다. 반면 최민수는 “펠리컨이 우리한테 물어다 준 귀한 선물을”이라고 과몰입을 했지만, 강주은이 준비한 아이 옷은 임신 8개월인 혜림을 위한 선물이었다.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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