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홀란드 데려온다" 회장이 직접 나섰다

홍의택 2022. 1. 5.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장이 직접 나섰다.

엘링 홀란드가 이번 여름에는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홀란드의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영입만으로도 수백억 원은 벌었다고 볼 만하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사석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를 영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홍의택 기자 = 회장이 직접 나섰다.

엘링 홀란드가 이번 여름에는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원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마지막까지 잡아두길 원하나, 선수는 이미 더 큰 물로 마음이 떠난 듯하다. 마침 바이아웃 얘기가 나오면서 실현 가능성에 점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어느 팀이든 6,400만 파운드(약 1,038억 원)만 부담한다면 도르트문트를 무장 해제할 수 있다.

이에 유수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음은 물론이다. 향후 홀란드의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영입만으로도 수백억 원은 벌었다고 볼 만하다.

바르셀로나도 일찌감치 물 밑 작업 중이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사석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를 영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정도 액수면 재정난 우려에도 무조건 쟁탈전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이들은 최근 지갑을 열어젖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페란 토레스를 데려오는 데 5,500만 유로(약 745억 원)를 쓰기도 했다. 이어 영입 자금을 재충전하고자 이번 겨울 필리페 쿠티뉴와 사무엘 움티티를 처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