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그랜드슬램' 박성현, 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발탁

이한주 기자 2022. 1. 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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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유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전북도청 감독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태극 전사들을 이끈다.

대한양궁협회는 5일 "박성현 감독을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 대표팀 사령탑은 호진수 청주시청 감독이 맡는다.

호 감독은 충북체고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을 키워냈고 2013년부터 청주시청 양궁팀을 지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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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감독 / 사진=전북도청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 양궁 유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전북도청 감독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태극 전사들을 이끈다.

대한양궁협회는 5일 "박성현 감독을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 곧 선임될 총 감독을 보좌해 1년 간 대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한국 양궁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랜드 슬램을 이뤄냈다.

한편 남자 대표팀 사령탑은 호진수 청주시청 감독이 맡는다. 호 감독은 충북체고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을 키워냈고 2013년부터 청주시청 양궁팀을 지도해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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