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김미수, 비보..차기작 촬영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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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수(30)가 사망했다.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미수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는 극중에서 호수여대 사학과 4학년 '여정민'을 연기하고 있다.
또 김미수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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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이재훈 기자 = 배우 김미수(30)가 사망했다.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미수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풍경엔터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고 청했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양덕원 이야기' '좋아하고 있어' 등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2019년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으로 상업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하이바이, 마마!'(2020)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2021)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주말극 '설강화'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미수는 극중에서 호수여대 사학과 4학년 '여정민'을 연기하고 있다. '설강화'는 사전제작해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다만 '설강화' 제작진이 그녀의 촬영분 방송 여부를 두고 유족과 논의를 할 여지도 있다.
또 김미수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키스 식스 센스'는 이날 예정했던 촬영을 취소했다. 이 드라마는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미수는 다른 작품 출연도 협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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