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울버햄프턴, 日 국가대표 미드필더 영입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1. 5.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6,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와 만난다.

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와베 하야오(27)를 영입했다. 구단 사상 첫 일본인 선수"라고 발표했다.

가와베는 일본 국가대표로 지난 여름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스위스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와베 하야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트위터

황희찬(26,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와 만난다.

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와베 하야오(27)를 영입했다. 구단 사상 첫 일본인 선수"라고 발표했다. 가와베의 계약기간은 3년 반이다.

가와베는 일본 국가대표로 지난 여름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스위스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이후 반 시즌 동안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빅리그로 향했다.

다만 황희찬과 함께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울버햄프턴은 "가와베는 3년 반 계약으로 몰리뉴(울버햄프턴 홈 구장)로 향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1월을 울버햄프턴에서 보낸 뒤 그라스호퍼에서 시즌을 마치기 위해 다시 스위스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현재 임대 신분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를 떠나 2021-2022시즌 울버햄프턴에 임대됐다. 현지 매체에서는 완전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지만, 아직 소식은 없다. 완전 이적을 해야 다음 시즌 가와베와 호흡을 맞춘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