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대선 앞두고 여의도 부동산 난리, 서쪽에 캠프두면 당선된다고" (당혹사3)

송은이가 현실에서 접한 선거철 음모론을 전했다.

1월 5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서는 음모론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선거철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는 “음모론이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 돌아왔다. 선거. 우리가 피자게이트 이야기를 했었다”며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을 무너트리려 만든 가짜였다. 중요한 선거철에는 음모론이나 가짜뉴스가 활개를 치는 시즌이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누가 선거에 되려고 아버지 묘를 옮겼다더라 그런 이야기도 많다”고 응수했고, 윤종신도 “단일화를 할 때는 궁합을 본다고 한다. 잘 맞나 안 맞나”라고 자신이 들은 음모론을 더했다.

송은이는 “최근에 여의도 부동산 이야기를 들었다. 대선을 앞두고 여의도 부동산이 난리가 난다고 한다. 서쪽에 캠프를 두면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하다. 동쪽은 약발이 없다. 서쪽을 구하려고 난리가 난다고 한다. 그 여의도 작은 안에서도 묘한 지역감정이 있다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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