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브레인' 김태균, 끝말잇기 천재?(배틀 인 더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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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태균이 윤석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MBN '배틀 인 더 박스'에는 절친한 개그우먼 김민경, 김지민과 김태균, 윤석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을 통해 서로의 방을 뺐고, 빼앗기는 방 쟁탈전을 벌인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저희가 조합이 좋은 게, 석민이는 힘을 쓰고, 저는 머리를 써요. 머리 쓰는 게임은 제가 맡을 거예요"라고 자신이 팀내 브레인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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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태균이 윤석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MBN ‘배틀 인 더 박스’에는 절친한 개그우먼 김민경, 김지민과 김태균, 윤석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을 통해 서로의 방을 뺐고, 빼앗기는 방 쟁탈전을 벌인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저희가 조합이 좋은 게, 석민이는 힘을 쓰고, 저는 머리를 써요. 머리 쓰는 게임은 제가 맡을 거예요”라고 자신이 팀내 브레인임을 고백한다.
가볍게 ‘로보트’로 게임을 시작한 브레인 김태균에 김지민이 ‘트위터’라고 답을 하자 김태균은 “영어 아니야?” 털보형!“이라고 맞받아친다. 그러자 김민경과 김지민은 각각 “그럼 로보트는 한글이야? 이래서 게임하겠니? 털보형은 뭐야”, “트위털이 아니라 트위터야”라고 말하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태균은 “발음을 정확하게 해줘. 영어한다고 발음 꼬지 말고”라고 냉철한(?) 팀내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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