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년 전까지 명품 좋아했지만..'내 자신이 명품'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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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명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정동원이 사선가를 찾아 '사선녀' 배우 김청, 김영란, 박원숙과 가수 혜은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박원숙에게 통장 개설금을 선물 받고는 자신의 지출 습관을 고백했다.
이때 혜은이는 이런 정동원에게 "너 자신이 명품"이라는 말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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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명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정동원이 사선가를 찾아 '사선녀' 배우 김청, 김영란, 박원숙과 가수 혜은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박원숙에게 통장 개설금을 선물 받고는 자신의 지출 습관을 고백했다.
정동원은 "돈이 생겼다고 막 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년 전만 해도 명품 좋아하고 (명품을 보면) 멋있고 그랬는데, 크면 못 입잖나. 필요한 것만 산다"라며 더 이상 명품을 좋아하지 않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잘생겼지, 체격 좋지, 머리 좋지. 마음, 생각도 너무 지혜롭고 훌륭하다"며 연신 칭찬했다.
이때 혜은이는 이런 정동원에게 "너 자신이 명품"이라는 말을 해줬다.
이에 정동원은 "주변 사람들이 (과거) 마침 그 얘기를 해줬다. 그 얘길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더라"라며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한 번은 메이커가 없는 옷을 입고 나갔는데 사람들이 그 옷을 찾아서 트위터에 올려줬다. 제가 입던 옷이라고 하면서. 그때 '(명품이) 별로 중요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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