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수상 소감서 병상에 계신 母 언급, 힘 됐으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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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이 어머니의 쾌차를 염원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서장훈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대상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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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어머니의 쾌차를 염원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서장훈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대상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도 'SBS 연예대상'에 참여했지만 여러 가지 뒷말들이 많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그거 다 형이 하는 거 아니냐"고 '팩트 폭력'을 가했다.

또한 서장훈은 "워낙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제가 상을 받는다는 게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상소감에서 어머니의 쾌차를 언급했던 부분에 대해 "작년 3월부터 어머니가 큰 일을 겪으셔서 아직 병원에 계신다. 그날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했던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간병인분이 계시는데 그분도 쉬어야 하지 않냐.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면회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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