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옆에 ♥이영돈 포착..밀착 포옹 사진도 공개

2022. 1. 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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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둘째를 임신한 배우 황정음(38)이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5일 인스타그램에 "또 가고 싶다♥"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석양으로 붉게 물든 하늘과 야자수를 배경으로 황정음이 누군가의 품에 안긴 채 찍은 사진이다. 남편 이영돈으로 추정된다. 얼굴은 하트 스티커로 가렸다. 해외 여행 당시로 보이며, 사진에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진다.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공개했는데, 황정음이 꽃받침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남편 이영돈은 옆에서 얼굴을 살짝 내민 채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황정음은 여러 셀카를 통해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6년에는 함께 프로야구 관람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의 시선이 모아진 적도 있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파경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당초 황정음이 지난 2020년 9월 이영돈과의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던 것. 하지만 지난해 7월 황정음이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고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경 위기를 극복한 것이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10월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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