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수상 소감 당시 母 언급, 병원서 힘 됐으면 했다"

이남경 2022. 1. 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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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이 어머니를 언급했던 수상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그날 '연예대상'을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 힘이 되라고 한 마디했다"라며 "간병인이 계신데 쉬셔야 하지 않나. 일주일에 한 번은 내가 들어가서 있다가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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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어머니를 언급했던 수상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출연했다.

앞서 서장훈은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팀 대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김구라는 “나도 참여했는데 여러 가지 뒷말들이 많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뒷말은 다 형이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디스했다.

이어 “워낙 다른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 자꾸 올라가서 상 받는 게 죄송하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구라는 “수상 소감 화제가 된 게 어머니 이야기를 해서라고”라고 궁금해했다.

‘2021 SBS 연예대상’ 당시 서장훈은 모친이 완쾌하길 바란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님이 작년 3월부터 참 큰일을 겪으셨다. 아직도 병원에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그날 ‘연예대상’을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 힘이 되라고 한 마디했다”라며 “간병인이 계신데 쉬셔야 하지 않나. 일주일에 한 번은 내가 들어가서 있다가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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