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2021 SBS 연예대상' 여러가지 뒷말 많더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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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2021 SBS 연예대상'에 일침했다.
이날 서장훈은 등장과 동시에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프로그램 '대상'을 받은 것을 축하 받았다.
서장훈은 이에 "대상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받은 것"이라고 겸손을 보였고, 김구라는 "저도 연예대상에 참가했지만 여러가지 뒷말이 많더라"고 반응을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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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구라가 '2021 SBS 연예대상'에 일침했다.
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52회에서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을 맞아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등장과 동시에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프로그램 '대상'을 받은 것을 축하 받았다. 서장훈은 이에 "대상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받은 것"이라고 겸손을 보였고, 김구라는 "저도 연예대상에 참가했지만 여러가지 뒷말이 많더라"고 반응을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뒷말은 다 형이 하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또 서장훈은 화제를 모은 수상소감을 대해 언급했다. 앞서 서장훈은 병상에 계신 어머니의 완쾌를 꿈꾼다고 소감을 말한 바. 서장훈은 "어머님이 작년 3월부터 참 큰일을 겪으셔서 아직 병원에 계신다.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 힘내시라고 한마디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병원 입원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면회 자체가 안 되지 않냐"며 안타까워 했고, 서장훈은 "간병인이 계시는데 쉬셔야하니 제가 매주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 말에 "들어가서 등같은 거 달아드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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