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또 코로나 때문에..리버풀-아스널, EFL컵 경기 연기

김대식 기자 2022. 1. 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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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가 연기됐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성명서를 내고 "7일 예정된 아스널과 리버풀의 EFL컵 준결승 1차전은 리버풀 선수단과 스태프 사이에 발생한 심각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식 요청에 따라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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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가 연기됐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성명서를 내고 "7일 예정된 아스널과 리버풀의 EFL컵 준결승 1차전은 리버풀 선수단과 스태프 사이에 발생한 심각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식 요청에 따라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리버풀은 선수단 내부와 스태프 사이에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제대로 된 선발 명단조차 꾸리기 힘든 상황이다. EFL컵 사무국의 발표가 있기 몇 시간 전에 리버풀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들과 스태프들 사이에 코로나19 추가 의심 사례와 질병과 부상 등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과 관련하여 경기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을 EFL컵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EFL컵 사무국은 리버풀과 아스널 구단과 빠르게 대화를 나눴고, 결국에는 경기 연기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사무국은 "각 구단이 공중 보건을 보호하는 동시에 선수단과 스태프 간의 추가 감염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연기가 유일하게 남은 선택이라고 느꼈다. 연기된 경기는 20일 오후 7시 45분(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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