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선대위, 與 갈등봉합·野 사기저하
김영재 2022. 1. 5. 22:02
[KBS 대구]여야의 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선대위는 대구시당과 대립각을 세워 온 시민선대위를 특별위원회 형식으로 끌어안으며 갈등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또 달서갑과 수성을 지역위원회가 그제부터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오는 12일 대구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주 경북과 대구 선대위를 각각 출범시켰으나, 중앙선대위의 내홍이 이어지면서 당협 단위 선대위 출범과 각급 단체 지지선언 등 적극적인 활동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 野 내홍 속 이재명 39.1%·윤석열 26.0%…안철수 10.6%
-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 심상정 ① ‘주 4일제’ 실현 가능한가…임금 삭감 우려는 어떻게?
- 윤석열 “오롯이 제 책임…선대위 해산”
- 이재명, 이낙연과 원팀…민주당은 추경 속도전
- [단독] ‘1,88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 가족에게 건물 3채 증여
- “유리창 깨지고 불꽃도 일어”…아찔했던 KTX 선로 이탈
- 사무실서 8명이 ‘몰래 술자리’…술 취한 20대 사망
- “학습권 인정한 결정 환영”…정부 “국민 불편 해소 방안 검토”
- [르포] ASF 등 해 넘긴 가축질병…방역 전선 24시
- 촉법소년이라고 풀어줬더니…일주일만에 또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