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22득점' 한국가스공사, KT 제물로 4연패 탈출

이한주 기자 2022. 1. 5.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원정경기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4연패에서 벗어난 한국가스공사는 13승 16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의공동 7위에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22득점 7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김낙현(하얀색 유니폼)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원정경기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4연패에서 벗어난 한국가스공사는 13승 16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의공동 7위에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2연패에 빠지며 8패(22승)째를 떠안았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22득점 7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클리프 알렉산더(20득점 13리바운드)와 두경민(18득점 6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KT는 양홍석(28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한국가스공사는 88-84로 근소히 앞선 종료 40초 전 알렉산더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두경민과 홍경기도 연달아 찾아온 자유투 기회에서 실수 없이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