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올해 스포츠 중계 라인업 발표

[스포츠경향]

CJ ENM 로고

지난해 스포츠 중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CJ ENM이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경기를 올해도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5일 CJ ENM이 공개한 중계 라인업에는 네 차례 경기를 남겨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여자 축구 아시안컵, U-23 아시안컵 등이 포함이 됐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 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 컵 등도 중계된다.

이들 경기는 tvN을 비롯해 tvN 쇼(SHOW), 올리브(Oliv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CJ ENM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서 주관하는 대회들을 중심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테니스, 골프, 수영까지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을 보강했다”며 “2022년에도 스포츠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