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한국가스공사 신승민, 발목 접질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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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신인 신승민이 발목을 접질려 이탈했다.
팀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신승민이 왼 발목 부상을 당한 것.
올 시즌 가스공사는 유독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신인 신승민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유도훈 감독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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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신인 신승민이 발목을 접질려 이탈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길었던 4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웃을 수 없었다. 팀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신승민이 왼 발목 부상을 당한 것. 신승민은 3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수비 과정에서 마이크 마이어스의 발을 밟아 발목이 접질렸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달려 나가다가 발을 밟아 돌아갔다. 그래서 체중이 실린 것 같다. 아직 트레이너한테 들은 게 없는데 상태를 봐야될 것 같다. 현재로서는 통증이 심하다고 한다”며 신승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올 시즌 가스공사는 유독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정효근이 시즌 전부터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앤드류 니콜슨도 허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두경민과 김낙현 또한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신인 신승민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유도훈 감독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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