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등극에도 웃지 못한 KB손보 후인정 감독 "승리 놓쳐 아쉬워"[대전 패장]

박상경 2022. 1.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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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로 올라선 날이었지만, 아쉬움이 클 만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가진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다.

승점 1을 추가한 KB손해보험(승점37·11승9패)은 대한항공(승점 36·12승8패)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케이타를 제외한 국내 선수 득점이 모두 한 자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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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OVO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두로 올라선 날이었지만, 아쉬움이 클 만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가진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다. 승점 1을 추가한 KB손해보험(승점37·11승9패)은 대한항공(승점 36·12승8패)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연승 행진은 2경기로 마감됐다.

후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승리로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나보단 선수들이 더 아쉬워할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선수들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5세트 막판 부상했던 김홍정을 두고는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케이타를 제외한 국내 선수 득점이 모두 한 자리에 그쳤다. 후 감독은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잘 처리가 된다면 세터도 편하게 올려줄텐데, 그러지 못하니 케이타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일 뿐"이라며 "경기는 황택의가 운영하는 것이다. 코트 안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고, 믿고 있다. 플레이에 대해 크게 이야기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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