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1위 KT 꺾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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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수원 KT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KT전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에서 벗어나며 13승 16패로 단독 7위가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2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클리프 알렉산더(20득점 13리바운드), 두경민(18득점 6어시스트 5스틸), 이대헌(16득점 4리바운드), 홍경기(11득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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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수원 KT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KT전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에서 벗어나며 13승 16패로 단독 7위가 됐다. 반면 KT는 2연패에 빠지며 2위 서울 SK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2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클리프 알렉산더(20득점 13리바운드), 두경민(18득점 6어시스트 5스틸), 이대헌(16득점 4리바운드), 홍경기(11득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KT는 양홍석이 양 팀 최다 28득점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허훈이 20득점 4어시스트, 캐디 라렌이 18득점 13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양팀의 승부는 4쿼터 4분을 남기고 갈렸다. 75-75 동점의 팽팽한 상황에서, 한국가스공사 두경민이 가로채기 2개로 흐름을 빼앗으며 9득점을 집중해 승기를 잡았다. 유도훈 감독은 “연패 탈출해 선수들에게 자신감 심어준 경기가 됐다”며 “부상자가 많이 과부하가 걸리고 있지만, 매 경기 팬들에게 이기는 농구를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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