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먹는치료제 40만명분 추가계약.."다음주 먹는치료제 활용방안 발표"

김날해 기자 2022. 1. 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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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먹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4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한국 화이자사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날까지 선구매 계약을 완료한 먹는 치료제는 지난달 계약한 60만4천명분에 오늘 밝힌 물량까지 합해 총 100만4천명분입니다.

제약사별로는 화이자와 총 76만2천명분, 머크앤컴퍼니(MSD)와 총 24만2천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에는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가 먼저 도입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초도물량과 도입일정 등 세부사항을 마무리해 다음 주 중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활용방안을 안내하겠다"며 "치료제의 도입이 재택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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