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최하위 하나원큐 꺾고 3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BNK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5-74로 승리했다.
또 최하위인 6위 하나원큐(3승16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부천체육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센터 활용으로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소화했던 하나원큐는 이날 부천에서 첫 홈 경기를 치렀지만,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소희 26점·김한별 더블더블 맹활약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BNK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5-74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5위 BNK는 5승14패를 기록했다.
또 최하위인 6위 하나원큐(3승16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부천체육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센터 활용으로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소화했던 하나원큐는 이날 부천에서 첫 홈 경기를 치렀지만,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BNK는 이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6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한별은 20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20점을 올리고, 김지영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9개), 최다 리바운드(8개)를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45-49로 뒤진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BNK가 승부를 뒤집었다.
김진영, 이소희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선 BNK는 71-71로 맞선 상황에서 베테랑 김한별이 4점을 책임지며 75-73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약 3초를 남기고 김이슬이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1개를 놓치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새 인생 시작"(종합)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 또 동탄서?…"반바지 입고 강아지 쓰다듬다 성추행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호텔 바캉스…물오른 미모
- 사유리 아들, 이상민에 안겨 "아빠" 뭉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댄스 "절제된 춤사위"
- 황정민, 술·담배 끊었다…"온 장기가 제대로 움직여"
- 54세 심현섭, 14살 연하♥에 열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 한예슬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다이어트 포기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