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리도 그릴리쉬 가격(1억 파운드)에 라이스 데려오자'

이현민 2022. 1. 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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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강화를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의 미래 데클란 라이스(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지난 4일 "맨유가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웨스트햄 미드필더 라이스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라이스 영입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가 젊고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더라도 맨유에 와서 적응한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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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중원 강화를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의 미래 데클란 라이스(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지난 4일 “맨유가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웨스트햄 미드필더 라이스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랄프 랑닉 감독이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만약, 웨스트햄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라이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라이스 영입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금액이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료로 1억 파운드(1,621억 원)를 책정했다. 거액이 걸림돌이라고 강조했다.

1억 파운드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때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잭 그릴리쉬(26)의 이적료와 같다. 그릴리쉬는 빌라와 잉글랜드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부진에 빠졌다. 이로 인해 ‘오버페이’라는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 라이스가 젊고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더라도 맨유에 와서 적응한다는 보장이 없다. 제 아무리 맨유라고 이 금액을 지출하기 부담이 따른다.

현재 맨유 중원은 네마냐 마티치,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가 구축하고 있지만, 교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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